안녕하세요 🙂
문서 작업하다 보면 괜히 서식 하나 때문에 집중 흐름이 끊기는 순간, 다들 한 번쯤 겪어보셨을 거예요.
분명 내용은 다 썼는데 글자 크기, 줄 간격, 글머리표 맞추다 보니 시간이 훅 지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한글(HWP) 서식 복사하는 방법을 제대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 기능만 잘 써도 문서 정리 시간이 진짜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어요.
보고서, 과제, 회사 문서 자주 만지신다면 특히 도움이 될 내용이니 끝까지 한 번 보셔도 좋겠습니다.

한글 서식 복사가 왜 이렇게 유용한지
한글 서식 복사는 말 그대로 내용은 건드리지 않고, 서식만 그대로 가져오는 기능입니다.
글꼴, 글자 크기, 색상, 줄 간격, 문단 정렬, 글머리표 같은 요소들이 전부 포함돼요.
문서를 여러 장 작성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이 제목은 왜 미묘하게 다르지?” 싶을 때가 생기는데요.
이럴 때 하나하나 다시 맞추는 것보다, 잘 만들어진 문장을 기준으로 서식을 복사해 적용하는 게 훨씬 빠르더라고요.
특히 보고서나 기획서처럼 통일감이 중요한 문서에서는 거의 필수 기능이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원래 저도 모양 복사 버튼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버전이 달라진건지, 업데이트를 해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단축키를 찾아보고 적용해봤더니 신세계였습니다. 단축키도 하나로 통일되어 있어서 너무 편해요.
마우스로 한글 서식 복사하는 방법
우선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 바로 마우스를 이용한 서식 복사입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금방 익숙해질 만큼 직관적인 방식이에요.
먼저 서식을 복사하고 싶은 기준 문장을 마우스로 드래그합니다.
그 다음 상단 메뉴에서 [편집] → [서식 복사]를 클릭해 주세요.
또는 메뉴바에 있는 붓 모양 아이콘을 눌러도 동일합니다.
이 상태가 되면 마우스 커서가 붓 모양으로 바뀌는데요.
이제 서식을 적용하고 싶은 문장이나 문단 위를 드래그하면 끝입니다.
처음 써보면 “어, 이렇게 간단해?” 싶을 정도로 바로 적용되는 게 느껴지실 거예요.
단축키로 서식 복사하는 방법
문서 작업을 자주 하신다면 단축키 방식이 훨씬 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양이 많은 문서를 다룰 때는 마우스보다 훨씬 빠르더라고요.
서식 복사 단축키는 아래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서식 복사: Alt+C
서식 붙여넣기: Alt+C
사용 순서도 간단합니다.
기준 문장(커서만 두기) → Alt+C → 적용할 문장 선택(드래그) → Alt+C
👉 마우스보다 훨씬 빠르고, 대량 문서 작업에 최고예요.

위에 안녕하세요 굵은 글씨와 크기를 아래 문장에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복사 붙여넣기에 길들여지면 드래그하여 복사하시는게 익숙하시겠지만, 한글에서 서식 복사를 할 때에는 아래처럼 드래그를 하지 마시고, 꼭 원하는 서식에 커서만 두고 Alt+C를 누르셔야 합니다.

그러면 '모양 복사'라는 창이 뜰건데, 원하시는 걸 선택하시고 '복사' 클릭

그리고 적용할 문장을 드래그하고 나서 다시 Alt+C를 누르시면 바로 적용됩니다.
정리하자면,
서식 복사할 곳은 커서만
서식 붙여넣기할 곳은 드래그하여
동일한 단축키 Alt+C로 사용하면 됩니다.

아래 예시가 적용 완료한 사진입니다.
너무 쉽죠?

여러 문단에 연속으로 적용하는 방법
서식을 한두 줄만 바꾸는 게 아니라, 여러 문단에 반복해서 적용해야 할 때도 있죠.
이럴 때는 서식 복사 아이콘을 더블 클릭해 주세요.
그러면 붓 모드가 유지된 상태로 바뀝니다.
이 상태에서 여러 문단을 차례대로 드래그하면 같은 서식이 계속해서 적용됩니다.
모든 작업이 끝났다면 ESC 키를 눌러 종료하시면 됩니다.
보고서 전체 제목 스타일을 한 번에 맞출 때 특히 유용한 방식이에요.
서식 복사할 때 자주 헷갈리는 부분들
처음 쓰다 보면 은근히 헷갈리는 포인트들도 있습니다.
이 부분만 미리 알고 계셔도 실수가 확 줄어들어요.
서식 복사는 글자 내용은 복사되지 않습니다.
표 안에서도 서식 복사는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제목/본문 스타일 통일할 때 특히 유용하고, 붙여넣기(Ctrl+V)랑 헷갈리지 말기!
이런 상황에서 특히 빛을 발합니다
실제로 서식 복사를 써보면 “아, 이래서 다들 쓰는구나” 싶어지는 순간들이 있어요.
보고서 제목 스타일을 전부 통일해야 할 때,
이전 문서의 서식을 새 문서에 그대로 가져오고 싶을 때,
표 안의 글자 정렬과 폰트를 한 번에 맞춰야 할 때,
상사나 교수님이 정해준 양식을 정확하게 맞춰야 할 때까지.
이 기능 하나만 제대로 써도 👉 문서 작업 시간이 확 줄어듭니다.
한글 서식 복사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
기능은 서식만 복사하는 것이고,
단축키는 Alt+C
더블 클릭하면 연속 적용도 가능하다는 점까지 기억해두시면 좋아요.
이 기능 하나만 제대로 익혀두셔도 문서 작업할 때 체감되는 피로도가 정말 다르게 느껴질 거예요.
작업 시간도 줄고, 결과물도 훨씬 깔끔해지니까요.